[리얼 스토리 콜렉션]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
안녕하세요, 앙마에요! 저는 픽션을 별로 안 좋아해요. 소설, 드라마, 영화... 이런 거 좋아해 보려고 애를 쓴 적도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로 끌리지 않더라구요. 대신 논픽션은 엄청 좋아합니다. 신문 기사, 뉴스, 다큐멘터리, 자서전... 이런 논픽션은 정말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저는 왜 허구의 이야기를 읽어야 하는지, 봐야 하는 지, 들어야 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허구의 이야기 보다는 차라리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가 더 재밌어요. 웹툰도 보다가 때려치웠는데 인스타그램 일상툰은 재밌어요. 저는 자서전도 아주 좋아해요. 학창시절에 수학이 항상 어려웠는데 수학을 잘 해 보겠다고 수학자들 자서전도 많이 읽었어요. 가우스, 라마누잔, 튜링, 내쉬 등등의 자서전을 읽었지요. 수학자들의 마인드를 들..
202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