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후기

트램폴린 - 포스스포츠 40인치 트램폴린 레드커버

by 붉은앙마 2020. 4. 29.
반응형

안녕하세요, 앙마에요!

작년에 구입한 트램폴린 후기를 지금 올려볼까 합니다.

작년에 사촌 동생 신혼집에 놀러갔거든요? 구미 호반 베르디움인가? 거기 놀이터를 삼성 에버랜드팀이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멋들어진 놀이터였어요. 근데 놀이터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실외 트램폴린이 있는 거에요. 대리석 바닥에 묻어 놓은 트램폴린이 몇 개 있는데 애들이 거기서만 와글와글 놀아요.ㅎㅎ 정말 뽀대나는 놀이터는 텅 비어있고 트램폴린에만 애들이 몰려 있더라구요.

저도 몇 번 뛰어봤는데 너무 재밌는 거에요. 저 초등학교 때 500원인가? 주면 1시간 탈 수 있는 트램폴린 있었거든요. 저 그거 많이 탔어요. 입 근처가 새하얘지고 양 볼이 빨갛게 될 때까지 죽도록 열심히 뛰었던 기억이 나요.

집에 돌아와서 쿠팡에서 트램폴린을 검색해 보니 실내에서 쓸 수 있는 작은 트램폴린이 많이 나오네요? 주로 아이들용이지만 성인도 탈 수 있데요. 성인들은 음악 틀어놓고 점핑운동 할 수 있나봐요.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니 성인들용 점핑운동 동영상도 많네요. 트램폴린으로 운동하는 걸 점핑피트니스라고 하나봐요. 

트램폴린은 운동량이 어마어마하데요. 몸이 금방 파김치가 될 수 있는 운동이랍니다. 살 뺄 때 좋겠쥬?

갑자기 트램폴린에 꽂혀서 쿠팡에서 적당한 트램폴린 하나를 구입했어요.

포스스포츠 제품인데요, 36인치를 주문했는데 40인치가 온 것 같아요. 가장 넓은 부분의 지름을 줄자로 재보니 40인치네요. 아무래도 판매자님이 잘 못 보내신 것 같은데? 반품하기 귀찮아서 그냥 씁니다. (더 비싼 거 잘 못 보내주신 판매자님 손해죠 뭐 ㅎㅎㅎ)

1층이라 층간 소음 걱정은 별로 없는데 그래도 마루 바닥이 찍힐까봐 매트를 깔아 줬어요. 매트는 다이소에서 5,000원 짜리 퍼즐매트 2세트 사서 해결했어요.

여럿이서 힘을 합쳐서 조립했다는 후기도 있던데 저는 혼자서 뚝딱 조립 잘 했는데요? 어렵지 않았어요.

택배 상자 속에 든 안내문에 사진과 함께 후기 올리면 사은품이 있다고 적혀 있어요. 그래서 사진 후기 올리고 판매자님께 연락 드렸더니 사은품으로 위의 사진에 보이는 까만 받침패드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다리마다 하나씩 깔아 주었지요.

커버 색깔 여러 개 중에 저는 레드 커버 선택했는데 예쁘네요.

제 방의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트램폴린 ㅎㅎ

올라서면 제 몸이 이 정도 차지합니다.

가부좌 틀고 앉아 봤어요.

저 체중 56~58kg 정도 나가고 키는 162cm 정도의 30대 여자인데 충분히 사용가능하네요. 내구성 좋아요.

유튜브에 점핑피트니스 검색해 보면 성인들이 엄청 격렬하게 트램폴린 뛰는데 저는 그렇게 못 하고 그냥 살랑살랑 뛰어 줍니다. 번역하다가 쉴 때 올라가서 퐁퐁 타주니 기분 전환도 되고 운동도 되고 좋으네요. 정말 잘 샀어요.

요새 코로나로 밖에 못 나가니 트램폴린이 더 빛을 봐요.

아이들 있는 집에 트램폴린 하나 들이셔서 밖에 못 나가 답답한 아이들을 달래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기에 애들이 너무 좋아한다. 하루 종일 트램폴린 탄다. 쉴 때도 트램폴린 위에 앉아서 쉰다. 이런 내용 많네요. ㅎㅎ

 

혹시 필요한 분이 있으시면 편하게 쇼핑하시라고 아래에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가져왔습니다. 

 

https://coupa.ng/b7f2nQ

 

포스스포츠 트램폴린 55인치 50인치 40인치 36인치 점핑피트니스

COUPANG

www.coupang.com

위의 링크를 통해서 구입하시면 저에게 약간의 쿠팡 파트너스 수수료가 주어집니다. 

그럼 저는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