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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후기46

바이오더마 젤크림 - 피부 장벽 강화해 주는 여름 보습제 이제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깐, 내가 여름에 애용하는 젤크림 후기를 써볼까 한다. 원래 여름엔 알로에젤을 주로 발랐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찐득한 사용감이 별로이기도 했고 수분 공급과 진정 외에는 그다지 피부 케어 기능이 없는 느낌. 그러다가 알게된 게 바이오더마 젤크림이다. 투명한 알로에젤과는 달리 흰색의 불투명한 젤이다. 그리고 찐득한 느낌이 전혀 없이 매우 산뜻하게 발린다. 뭔가 보습 성분이 있는 듯 알로에젤 보다 피부 케어 효능이 좋은 느낌이었는데 찾아보니 피부 장벽 강화 성분이 배합되어 있다. 화해에서 주의 성분도 조회하고 후기도 읽어보는 편인데 바이오더마 젤크림을 찾아보니 주의 성분도 전혀 없고 후기도 매우 좋았다. 나만 바이오더마 젤크림을 좋아하는 게 아니구나 싶어서 자신있게 추천한다... 2024. 4. 2.
대구 지역 가성비왕 안경점 - 성당시장 입구 건너 편 '서울안경' 나이가 40대라 시력이 잘 변하지 않아서 쓰던 안경을 계속 썼다. 6년은 쓴 것 같다. 그런데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안경의 자외선 차단 코딩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손상된다고 한다. 안경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생각한다면, 안경을 너무 오래 쓰는 건 좀 문제가 있다. 내 눈은 소중하고 늙었을 때 백내장에 걸릴 위험을 최소화 하고 싶기 때문에 안경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매우 중시한다. 그래서 안경이 멀쩡하더라도 6년이나 쓴 안경의 자외선 차단 코팅 손상을 생각해서 결국 안경을 새로 맞췄다. 일단 새로 맞춘 안경 착용샷을 한 번 보자. 윗쪽은 눈썹처럼 선명한 인상을 주고 아랫쪽은 그라데이션으로 투명하게 처리해서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투톤뿔테다. 안경 맞추고 며칠 지나봐도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다. 이 안.. 2024. 1. 12.
#매트썬크림, #틴티드썬크림, 폴라스초이스 에센셜 글로우 썬크림 두 달 넘게 사용한 폴라스초이스 에센셜 글로우 썬크림, 이제 그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제형을 먼저 설명하자면, 틴티드 썬크림이라서 베이지색 크림이다. 그렇다고 발랐을 때 커버력이 있거나, 얼굴이 환해진다거나, 그렇진 않다. 다만 백탁이 있는 다른 썬크림에 비해, 베이지색 크림으로 백탁 없이 자연스럽게 발리는 정도다. 근데 발림성이 예술이다. 펴바르면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매트한 피니쉬로 깔끔하게 흡수되서 묻어나지도 않는다. 이 사용감이 매우 중독적이라서, 매트썬크림 쓰는 사람은 꼭 매트썬크림만 쓰더라고. 나도 이렇게 산뜻한 썬크림 쓰다가 다시 미끄덩거리는 썬크림으로 돌아갈 자신이 없쓰... 한동안 계속 요놈으로 써야겠다. SPF30 정도면 생활 자외선 다 차단되고 가볍게 쓸 수 있는 썬크림이다. 백탁 .. 2023. 12. 9.
데저트에센스 호호바 오일 사용후기(ft. BTS정국, 바드) 내가 즐겨쓰는 보습제는 알로에젤 + 호호바 오일 조합이다. 겨울에는 호호바오일 4방울, 봄 가을에는 3방울, 여름에는 2방울을 섞는다. 알로에젤로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동시에 호호바 오일로 수분을 씰링해버리는 방식이다. 로즈힙 오일도 사용해봤는데, 나에게는 호호바 오일이 좀 더 잘 맞는 것 같다. 로즈힙 오일은 특유의 향도 있고 색깔도 되게 샛노란데 호호바 오일은 향도 약하고 색깔도 중간 톤 노랑이다. 뭔가 호호바 오일이 훨씬 더 편하게 두루두루 쓸 수 있는 오일인 것 같다. 내가 쓰는 호호바 오일은 한국의 뷰티 커뮤니티에서 인기가 많은 데저트에센스 제품이다. 미국의 유기농 전문점 홀푸드마켓에도 입점한 유명 제품이라고 한다. 근데 뚜껑이 좀 불편하다. 나는 스포이드 뚜껑을 꼽아봤더니 잘 맞아서 스포이드를..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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