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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후기

버츠비 베이비 너리싱 로션 카밍

by 붉은앙마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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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앙마에요!

지금 쓰고있는 로션에 대해서 포스팅해 볼께요. 쿠팡에서 구입한 170g짜리 버츠비 베이비 너리싱 로션 카밍이에요.

버츠비의 다양한 제품들은 아마도 올리브영에서 많이 접하셨을 거에요. 저도 올리브영에서 버츠비 베이비 너리싱 로션 오리지널을 발라보곤 했었어요. 근데 우연히 쿠팡에서 검색해 보니 오리지널(Original)말고 카밍(Calming) 버전이 있네요?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카밍은 중간에 라벤더색 띠를 두르고 있어요.

로션의 전성분을 찍어보았습니다. 온갖 천연 물질로 목록이 가득차 있네요. 역시 천연 재료 98.9%의 위용!

옛날에는 화해 어플로 전성분을 꼭 검색해 봤는데요 요새는 전성분에 관심이 시들해졌어요. 유해물질이라 하더라도 함유량도 중요하잖아요? 아주 소량이라면 매일 매일 평생 쓰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경우도 많죠. 모든 유해 성분에 NO를 외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사실 제 피부가 크게 민감하지 않아서 피부가 뒤집어진다던지 그런 적이 없기도 하구요. 그래서 사실 버츠비 베이비 로션도 화해 어플에서 검색 안해봤어요. 대충 예상해 보자면 알러지 성분이 여러 개 뜰 거 같네요.

은박씰로 요렇게 단단히 봉해져 있어요. 유통과정의 안전을 위해서죠.

씰을 떼어냈어요.

요만큼 짤았어요. 굉장히 꾸덕한 제형이네요.

문지를 때는 물처럼 묽어져요.

흡수될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린답니다. 빠른 흡수를 자랑하는 로션은 아니네요.

흡수될 때의 느낌이 쫀딱한데요(쫀닥한 피니쉬) 막 번들거리고 그렇진 않아요. 그럼에도 보습력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당김이라곤 전혀 없네요.

이번엔 얼굴에 발라보려고 적당량을 짜주었어요.

 

 

 

 

이마, 양쪽 볼, 콧잔등, 턱 이렇게 다섯 군데 로션을 콕콕 덜어주었어요.

그리고 나선 오른손으로 살살 문질러 펴발랐어요. 문지를 때의 느낌은 물처럼 굉장히 가벼워요. 그러나 흡수가 다 될 때 즈음엔 쫀닥해진답니다.

꾸덕 ---> 물---> 쫀닥 의 카멜레온 같은 제형이 니베아 리프레쉬 선로션이랑 비슷하네요.

다 흡수된 후에 찍은 사진이에요. 보시다시피 번들거림은 별로 없어요. 손으로 톡톡 만져보면 쫀닥한 느낌은 조금 남아 있답니다. 보습력은 아주 좋은 편이라 건조함이나 당김은 전혀 없어요.

제품 후기에 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내용이 꽤 있었어요. 그 이유는 이제 좀 알 것 같은게 뭔가 되게 특이한 향이고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향이에요. 제품 설명에는 바닐라 + 라벤더 향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바닐라 + 라벤더라니, 별로 흔한 조합은 아니잖아요? 좀 낯선 향이 납니다. 전 원래부터 바닐라향도 좋아하고 라벤더향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금방 적응이 되네요.

몇 달 사용해 보니까 위의 사진에 나오는 1회 분량은 너무 많네요. 콩알만큼만 짤아서 쪼끔씩 발라주니까 흡수도 빠르고 뭉치지도 않아요. 소량만 사용해도 건조한 느낌도 전혀 없네요. 얼굴에 바를 경우 한 번 바를 때 콩알만큼만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전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필요한 분이 있으시면 편하게 쇼핑하시라고 아래에 쿠팡 링크를 가져왔습니다. 

 

https://coupa.ng/b7f5eE

 

버츠비 베이비 너리싱 로션 카밍 170g

COUPANG

www.coupang.com

 

위의 링크를 통해서 구입하시면 저에게 약간의 쿠팡 파트너스 수수료가 주어집니다. 

 

그럼 이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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