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2080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

안녕하세요, 앙마에요!

 

150g짜리로 17개나 사서 쟁여뒀던 치약을 9개월 만에 다 썼어요. 제가 유별나게 양치를 많이 할까요? 아니에요. 아점식사하고 한 번, 저녁식사하고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 이렇게 하루 세 번 양치해요. (식사는 하루 두 끼만 하거든요.) 치약을 많이 쓸까요? 그건 맞아요. 치약을 북북 짤아 써요. 거품이 많이 나는 걸 좋아해서 그렇답니다. 어쨌던 치약이 다 떨어져가니 새로 사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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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대량으로 사서 쟁였어요. 18개를 샀죠. 애경 2080 히말라야 핑크솔트 치약으로 샀어요.

히말라야 그래픽 참 예뻐요. 사실 제가 요 치약으로 고른 것은 내 갬성을 자극했기 때문이에요.

히말라야에서 자연적으로 조성되는 핑크솔트를 함유한 치약.

패키지와 튜브에 그려진 아름다운 히말라야 그래픽.

참으로 눈이 즐거운 치약입니다용.

천연 성분(내추럴 인덱스) 96.2% - 히말라야 핑크솔트에는 천연 미네랄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7가지 유해 성분 무첨가- 1. 타르색소, 2. 동물성원료, 3. 광물성원료, 4. 석유계계면활성제, 5. 소듐벤조에이트, 6. 파라옥시벤조산메틸, 7. 파라옥시벤조산프로필 - 이 7가지 유해 성분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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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치약에서 특히 좋았던 점은 유해성분을 다 빼면서도 불소는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불소 1000ppm을 함유하고 있어요. 천연치약을 표방하는 치약 중에는 불소도 빼고 천연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하면 가격이 많이 올라가거든요. 저렴하고도 효과 만점인 불소를 넣는 게 낫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몇몇 나라에서는 수도물에 불소를 넣기도 해요. 그렇게 하면 국민들의 충치 유병률이 확실히 감소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도 수돗물에 불소를 넣는 불소화 사업을 하려다 반대에 부딪쳐 흐지부지 된 적이 있어요. 만에 하나 불소가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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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는 상당히 안전한 성분이에요. 저는 제가 불소가 맞지 않는 희귀체질?이라고 믿지 않기 때문에 불소의 충치 예방 효과를 충분히 활용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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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그래픽 정말 이뿌죠?

튜브 그래픽은 더 예뻐요.

유효성분과 첨가제가 기재된 부분을 확대해서 찍어봤어요. 내용량은 120g

짤아서 사용해봤어요. 치약이 연핑크색을 띄고 있는데 인공색소가 아닌 천연색소라고 합니당. 천연색소의 특성상 색이 다소 옅어질 수 있다고 해요. 

전 치약을 듬뿍 쓰는 편이라 한 번에 이 정도 양을 짤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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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마일드민트라고 패키지며 튜브에 적혀있는데 아주 마일드하다 못해 심지어 달기까지 하네요. 뭔가 달달한? 민트에요. 거품도 풍부하게 잘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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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튜브에 그래픽이 너무 예뻐요.  치약의 연핑크 색상도 예뻐요. 저에게 이 치약은 눈이 즐거운 치약이에요. 아주 그냥 저의 갬성을 제대로 저격한 치약입니다용.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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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치약 히말라야 핑크솔트치약 대용량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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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저의 후기를 마칩니다. 모쪼록 즐거운 쇼핑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