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종종 무설탕캔디를 먹습니다.
네네, 저는 무설탕이어야 되요.
이빨 썩으면 안 되거든요.
치과가기 무서워요. ㅠ.ㅠ
몸 아픈 거 넘넘 싫어요. ㅠ.ㅠ
오늘은 제가 애용하는 무설탕캔디 리콜라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저는 리콜라를 종종 올리브영에서 사먹거나(한 통에 2,000원) 쿠팡에서 대량으로 주문해 먹습니다.
먼저 가장 좋아하는 그라시어민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위스메이드'에서 알 수 있듯이 스위스에서 만들어진 캔디입니다. 스위스의 산악 지역에서 자라는 허브가 함유되어 있어요!
페퍼민트 오일도 들어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영양정보에서 알 수 있듯이 당류는 없습니다. 무설탕캔디니까요! 대신 탄수화물과 당알콜은 함유되어 있습니다.
패캐지가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 종이박스는 비닐로 싸여있습니다. 담배곽을 떠올리시면 그 비슷한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박스를 센스있게 만들어서 뚜껑을 닫을 때 '똑' 하고 제대로 맛물리는 소리가 납니다.
박스도 그렇고 뭔가 사소한 곳에도 굉장히 신경써서 깨알같이 정성스럽게 만든 제품이라는 느낌입니다.
글라시어민트의 박스는 하늘색이지만 캔디는 쑥색입니다.
글라시어민트의 맛은 굉장히 상쾌합니다.
민트 함량이 꽤나 높은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목감기 걸렸을 때 리콜라 글라시어민트를 먹으면 목이 시원해져서 좋습니다.
약국에서 약을 사면 섭취량 제한도 있고 부작용도 걱정되는데 약 대신 리콜라 글라시어민트를 먹으면 목 아픈 게 상당히 진정되서 애용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리콜라 크랜베리를 살펴보겠습니다.
크랜베리도 당류0g입니다.
맛마다 문구가 달라서 재밌습니다. berry good day 라니 장난스럽고 좋습니다.
박스의 측면을 보면 한국 수입 업체 이름도 영어로 박아놨습니다. 한국 공식 수입 업체는 일신무역 입니다. 참 작은 데도 신경을 많이 쓴 패키지입니다.
빨간색 캔디입니다.
크랜베리는 달콤한 맛의 캔디입니다. 민트나 멘톨은 들어있지 않아서 시원한 느낌은 없습니다.
이번에는 레몬민트를 살펴보겠습니다.
레몬민트 역시 당류는 0g 입니다.
맛마다 다른 문구가 새겨져 있어서 재밌습니다.
캔디가 노랗고 귀엽습니다.
레몬민트는 새콤한 맛의 캔디입니다. 민트 함량은 글라시어민트 보다 훨씬 적어서 목이 '화' 한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산뜻한 느낌을 줄 만큼만 민트가 들어있습니다.
목감기에 효과를 볼 것 같진 않습니다. 목감기에는 글라시어민트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상큼하고 산뜻해서 기분 좋은 맛입니다.
여기까지 스위스산 무설탕 허브 캔디 리콜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모든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이라 화이트데이에 주변 지인들에게 가볍게 한 통씩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리브영에서 사도 한 통에 2,000원의 괜츈한 가격이지만 쿠팡에서 벌크로 구매하시면 훨씬 싸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링크를 통해서 구입하시면 저에게 약간의 쿠팡 파트너스 수수료가 주어집니다.
모쪼록 즐거운 소비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돈내산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우푸드 단백질 파우더(완두콩 단백질) - 순수 무맛 (0) | 2021.04.17 |
---|---|
대용량토너 - 7스킨법 - 콧물제형 - 이솔 두나 촵촵 스킨 (0) | 2021.04.17 |
킨더 부에노 (3) | 2021.03.28 |
핸드드립커피 - 블루보틀 드리퍼 - 빈플러스 드립포트 - 워너빈 콜롬비아 수프리모 (0) | 2021.02.17 |
건강차 - 다이어트차 - 히비스커스티 후기 (2) | 2021.0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