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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2

일론 머스크네 이야기 - 관심사를 발전시켜 나가라 메이 머스크의 자서전을 매우 재밌게 읽었는데 최근에는 월터 아이작슨이 쓴 일론 머스크 전기도 읽었다. 매우 인상적인 부분 중에 하나가 메이 머스크가 자녀들을 양육한 방식이다. 헬리콥터맘이 되어 자녀가 입학할 좋은 학교의 입학 원서를 깨알같이 대신 써 주며 키운게 아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관심사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독려했다. 일론 머스크는 어릴 때부터 로켓에 관심이 많았다. 일론 머스크 스스로 어릴 때 손가락을 잃지 않고 자란 것이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온갖 물질로(수영장의 염소나 엔진 오일 같은 거) 장난감 로켓을 쏘아 올렸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공상과학 소설을 즐겨 읽고 더글라스 아담스의 히치하이커 책을 보며 킬킬 거리고 컴퓨터 매거진을 보고 코딩을 배워서 게임을 만들며 자랐다. 대학에선 물리학.. 2023. 9. 25.
[리얼 스토리 콜렉션] '언니, 나랑 결혼할래요?' 안녕하세요, 앙마에요! ​ 저는 픽션을 별로 안 좋아해요. 소설, 드라마, 영화... 이런 거 좋아해 보려고 애를 쓴 적도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로 끌리지 않더라구요. 대신 논픽션은 엄청 좋아합니다. 신문 기사, 뉴스, 다큐멘터리, 자서전... 이런 논픽션은 정말 흥미진진하더라구요. 저는 왜 허구의 이야기를 읽어야 하는지, 봐야 하는 지, 들어야 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 허구의 이야기 보다는 차라리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가 더 재밌어요. 웹툰도 보다가 때려치웠는데 인스타그램 일상툰은 재밌어요. ​ 저는 자서전도 아주 좋아해요. 학창시절에 수학이 항상 어려웠는데 수학을 잘 해 보겠다고 수학자들 자서전도 많이 읽었어요. 가우스, 라마누잔, 튜링, 내쉬 등등의 자서전을 읽었지요. 수학자들의 마인드를 들..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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