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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후기

대구 지역 가성비왕 안경점 - 성당시장 입구 건너 편 '서울안경'

by 붉은앙마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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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40대라 시력이 잘 변하지 않아서

쓰던 안경을 계속 썼다. 

6년은 쓴 것 같다. 

그런데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인데,

안경의 자외선 차단 코딩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손상된다고 한다.

안경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생각한다면,

안경을 너무 오래 쓰는 건 좀 문제가 있다.

 

 

 

 

 

내 눈은 소중하고

늙었을 때 백내장에 걸릴 

위험을 최소화 하고 싶기 때문에

안경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매우 중시한다.

그래서 안경이 멀쩡하더라도

6년이나 쓴 안경의

자외선 차단 코팅 손상을 생각해서

결국 안경을 새로 맞췄다.

 

 

 

 

 

 

일단 새로 맞춘 안경 착용샷을 한 번 보자.

투톤뿔테 새안경

 

 

 

 

 

윗쪽은 눈썹처럼 선명한 인상을 주고

아랫쪽은 그라데이션으로 투명하게 처리해서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투톤뿔테다.

안경 맞추고 며칠 지나봐도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다.

 

 

 

 

 

이 안경이 얼마 게?

단돈 4만원이다.

(안 믿을 것 같아서 아래에 영수증 인증)

안경 가격 단돈 4만원

 

 

 

 

 

내가 안경을 맞춘 곳이 

대구에 위치한 '서울안경'이라는 곳이다.

간판 이름으로 볼 때 

아마도 사장님이 서울에 사시다가

대구로 내려온 분이 아닌가 한다.

(그러고 보니 사장님이 서울 말투를 쓰시는 듯)

 

 

 

 

 

여기는 엄마가 지인에게 소개 받은 곳이다.

'안경을 정말 착한 가격으로 맞춰주는 데가 있다.'

고 소개해 주셨다고 한다.

방문해 보니 과연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착해서

그 뒤로 우리 가족의 단골 안경점이 되었다.

 

 

 

 

 

작년 2023년부터 올해 2024년까지

정말 모든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

'서울안경'의 가격만큼은 여전히 착해서

감탄한 나머지

블로그 게시물까지 쓰게 되었다.

 

 

 

 

대구 지역 가성비 안경점으로 

입소문이 꽤 난 곳인데,

포항이나 구미와 같은

대구 인근 지역에서

차를 몰고 오기도 한단다.

자가용으로 방문할 사람은 네이게이션에

'대구 달서구 성당로 205'

라는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대구에서도 유명한 '성당 시장' 입구

건너 편에 있어서 가게를 찾기도 쉽다.

 

 

 

 

 

주차는 어디에 하면 되느냐?

근처에 종합복지회관이 있는데 

거기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 차를 대고

도보로 5분만 걸으면 '서울안경' 에 도착한다.

 

 

 

 

 

근데 가끔 가게가

휴무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까?

그래서 나는 무작정 방문하지 않고

하루 전에 사장님께 문자를 보내서

"내일 영업 하시죠?

점심 시간이 언제에요?

점심 시간 피해서 방문할께요."

라고 여쭤본다.

사장님의 폰번호는

010-3329-7131이다.

 

 

 

 

 

이렇게 가격 착한 가게는

많이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착한 가격으로

오래오래

영업을 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안경을 맞추고 나면

본인의 SNS 계정에

후기를 많이들 올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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