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가 두 통째 먹고 있는 매일유업 자판기 우유 스틱을 가지고 왔습니다.
매일유업은 유가공업계에서 고품질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다른 저렴한 제품들보다 매일유업에 손이 갔습니다.
저는 라떼나 밀크티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우유가 항상 필요합니다.
그런데 액상 우유보다 분말 우유가 라떼나 밀크티를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애용하는 중입니다.
이제 제품을 자세히 보실까요?
동네 마트에서 행사 중이라 스틱 한 포가 추가로 붙어 있습니다.
추억의 자판기 우유 분말스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은 없습니다. 다만 포화지방은 좀 있습니다.
한 박스에 스틱 10개가 들어있고 한 개가 추가로 붙어있어 총 11개의 스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포에 20g입니다. 한 포가 양이 좀 많습니다. 한 포를 한 번에 먹는 건 맛이 너무 진할 것 같습니다.
라떼나 밀크티를 만들 때 이거 한 포를 전부 넣는 건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포씩 먹지 말고 공병을 사다가 내용물을 다 부은 다음에 한 번에 티스푼으로 몇 스푼씩 써야겠습니다.
예전에 사둔 다이소 공병에 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늘색 땡땡이 뚜껑이 달린 공병에 매일유업 라벨을 붙인 다음 스틱을 모두 부어넣었습니다.
분말 우유를 공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라떼나 밀크티를 마실 때 티스푼으로 2~3스푼을 넣어줍니다.
맛도 부드러워지고 달콤해서 좋습니다.
그냥 설탕의 단맛이 아니라 감칠맛이 나는 단맛입니다.
다만 당분이 포함된 분말 우유기 때문에 첨가하는 설탕량을 평소보다 조금 줄어주어야 합니다.
가끔 자기 전에 컵에 물을 조금 붓고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를 돌려 물을 데워준 다음 요놈을 서 너 스푼 넣어 마십니다.
그렇게 따땃한 우유를 조금 마셔주면 잠이 더 빨리드는 것 같습니다.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매일유업 자판기 우유 스틱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보관 기간이 긴 것도 장점입니다.
우유를 여기 저기 넣어 음료의 맛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이것으로 매일유업 자판기 우유 스틱 후기를 마칩니다.
모쪼록 즐거운 쇼핑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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